NH투자증권, 베트남 증권업 라이선스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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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베트남 증권업 라이선스 수여
  • 홍석경 기자
  • 승인 2018.04.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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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오른쪽) NH투자증권 사장이 19일 여의도 본사에서 베트남 증권위원회 쩐 반 중 위원장과 베트남 증권업 라이선스 수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제공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NH투자증권은 19일 여의도 본사에서 베트남 증권위원회와 베트남 증권업 라이선스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권업 라이선스는 합작법인에서 독립법인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법인형태, 사명 등의 변경사항을 반영해 SSC로부터 새로 받은 라이선스다. 

앞서 NH투자증권은 과거 베트남 현지 CBV증권사와 합작법인으로 인허가를 받아 우리CBV를 출범했고, 지난 1월 잔여지분을 모두 취득해 독립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이번 행사에는 SSC의 쩐 반 중 위원장를 포함해 고위간부와 하노이 증권거래소의 응웬 탱 롱 이사장, 호치민 증권거래소 래 하이 짜 사장, 베트남 증권예탁원의 응웬 손 사장 등 20여명의 베트남 주요인사들과 정영채 사장 등 당사 임원들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베트남현지법인은 10여년간 본사에서 IB업무를 담당했던 문영태 전무가 초대 법인장으로 현장에서 뛰고 있다”며 “정영채 사장이 표방하는 해외 플랫폼 비지니스의 중요한 축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의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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