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불법 비자금 1600억원대를 횡령·배임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이 1심 정식 재판을 앞두고 보석을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태광그룹측은 "최근 간암 수술을 받은 이 회장의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 18일 보석 청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 5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간암 수술을 받았다. 앞서 서울서부지법은 이 회장의 건강 악화를 이유로 구속 집행정지 기한을 다음달 4일까지 한차례 연장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윗하기 서정철 기자 webmaster@sisaseoul.com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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