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TV] 지난 27일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4.27재보궐선거 투표 결화 후 민주당 차영대변인이 결과 브리핑을 하였다.
□ 일시 : 2011년 4월 27일, 11:40
눈물어린 선거가 끝났다. 서민경제에 절망을 체감하면서 국민 여러분의 변화에 대한 소망을 보았다. 절망을 무시하며 희망을 선택한 여러분을 보면서 힘을 얻게 되었다.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국민의 뜻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되도록 민주당이 먼저 변화하겠다.
국민 여러분 여러분께서는 대한민국을 안아주셨다. 꼭 껴안아 주셨다. 엄마 품에 안긴 것 처럼 행복하고 눈물이 난다. 그러나 기뻐하기 보단 앞일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 생각한다.
민주당이 잘해서 선택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저희는 잘 안다. 정권교체 대안정당의 모든 꿈을 이루기 위해서 환골탈태해서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겠다.
2011년 4월 27일
민주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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