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슬기 기자]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경선 예비후보는 10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노후 걱정 없는 행복한 광주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의 5대 공약은 △노인건강타운 권역별 확대 △지역특화 맞춤형 노인 일자리 확대 △광주형 취약계층 고용 인센티브제 도입 △치매안심센터 필수인력 증원 △광주형 노인복지최소보장제도 도입 등이다.
그는 또한 주요사업 정책으로 노인건강타운을 명품 스마트 헬스 케어 복합단지로 업그레이드하고 광주의 지역적 특성과 노인 개인의 역량을 고려한 노인 맞춤형 일자리를 2022년까지 3만 개로 늘릴 것을 공약했다.
또 노인고용 우수기업이 광주시 공모사업에 참여할 경우 가점을 부여하고, 2022년까지 치매안심형 요양시설 30곳과 주야간 보호시설 21곳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건강한 심신을 유지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경륜을 쏟을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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