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송현주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10일 변화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유연함과 따뜻한 서민금융을 추구하는 페퍼의 브랜드 이미지를 반영한CI(Corporate Identity)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이번 리브랜딩을 출발점으로 고객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대출앱 출시 등 채널 확대, 사회공헌 강화, 서민금융에 중점을 둔 영업을 펼칠 전망이다.
올해 인천 송도에서 처음 개최되는 UL International Crown(LPGA) 3회 대회에서는 2금융권에서 유일하게 후원사로 참여해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또 이번 CI교체를 기념하기 위해 최근 선발된 사내모델을 활용해 홈페이지 배경 이미지 및 고객용 브로셔도 변경했다. 사내모델선발은 ‘행복한 직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획됐고 총 43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20대에서 40대까지의 8명의 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CI를 통해 혁신과 디지털뱅킹을 지향하는 금융회사로서 인식효과를 높이고 올해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려는 결심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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