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학교 내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 학교 대상 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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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학교 내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 학교 대상 사업 설명회 개최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8.04.1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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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가 ‘학교 내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18곳을 대상으로 11일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강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날 사업내용과 추진일정,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자원순환 교육, 전년도 최우수학교 우수활동 사례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3년째를 맞이하는 ‘학교 내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의 쓰레기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과 관심제고, 실천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주요내용은 자원순환 교육과정 연계와 캠페인 활동, 학교 내 분리배출시스템 개선,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활동, 나눔장터, 업싸이클링, 재활용공방 운영 등의 폐기물 가치 창출 활동과 지역사회 연계 행사 참여 등이다. 

평가항목은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 이행성과, 사업 참여도, 사업 확산성과 지속가능성 등으로 우수학교 선정은 사업에 참여하는 18곳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학교별 분리배출 활동 등을 평가한 뒤 연말 진행한다. 

경기도는 향후에도 학생들의 쓰레기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교육 등 환경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학교 내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우수학교에 대해서는 현판과 경기도교육감 표창과 최우수 1개교에는 300만 원, 우수 6개교에는 각 200만 원, 우수동아리 1개에는 100만 원 의 시상금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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