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송현주 기자] 하나카드가 지난 6일 ‘하나카드 광주고객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광주광역시 서구 KDB생명빌딩 27층에서 개최된 개소식에는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와 박병규 광주광역시 경제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나카드와 광주광역시는 지난 2월 고객센터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45일여만에 고객센터를 오픈했다. 이어 1기 상담사 70명를 채용했으며 지난달 한달 간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 후 지난 2일부터 실제 상담업무에 돌입했다. 또 현재 70여명의 2기 상담사가 채용돼 교육중으로 이들 상담원사들은 ‘한국고용정보’, ‘J&B컨설팅’ 소속으로 정규직이다.
하나카드는 오는 7월까지 총 240여명의 상담사를 채용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광주고객센터가 하나카드의 콜센터를 ‘업계 1등 콜센터’로 발돋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고객 응대 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써의 역할을 해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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