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굿네이버스와 저개발국 식수 문제 해결 캠페인
상태바
신한카드, 굿네이버스와 저개발국 식수 문제 해결 캠페인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8.04.09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부금·위생 키트 오는 10월경 전달될 예정

[매일일보 송현주 기자] 신한카드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굿 워터 프로젝트 인 스쿨(Good Water Project in School)’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캠페인은 국제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저개발국 학교의 식수와 위생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과 위생 키트를 지원할 방침이다.

먼저 오는 9월까지 기부 전용 포털 사이트 ‘아름인’에서 500만원을 목표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객들이 기부한 금액에 같은 금액을 더할 계획이어서 최대 1000만원 지원을 예상하고 있다.

고객들은 페이스북에 게재된 관련 캠페인 게시물에 ‘좋아요’만 눌러도 위생 키드 지원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게시물 참여 건수 5건당 위생 키트 1개씩 최대 1000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위생 키트에는 아동들의 개인 위생에 필요한 비누 등의 물품이 들어있다.

기부금과 위생 키트는 캠페인 종료 후 10월경 전달될 예정이다. 고객의 적극적인 참여로 캠페인이 조기 종료되면 전달 시점이 앞당겨질 수도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신한금융의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따뜻한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식수를 구하기 위한 고통이 덜어지고 위생 환경 개선으로 아동들의 건강이 나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