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 지분 75% 전량 팔기로 결정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SK네트웍스[001740]는 선양SK버스터미널 보유 지분 전량을 팔기로 결정하고 매각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5일 밝혔다.
선양SK버스터미널은 중국 랴오닝성 내 위치했으며 연 면적 8만㎡에 지상 24층, 지하 2층 규모로 2010년 6월 문을 연 바 있다.
SK네트웍스는 2005년 외자기업으론 처음 중국 공공시설인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확보한 지분 75%를 모두 판다. 당시 선양SK버스터미널의 자본금은 2억위안이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선양SK버스터미널 보유 지분 전량 매각을 진행중인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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