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기아차, 아동·청소년 야구동아리 운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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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기아차, 아동·청소년 야구동아리 운영 지원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8.04.03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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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 러브투게더 기금 4800만원 투입
기아차가 지난해 ‘2017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야구동아리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기아차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기아타이거즈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사업 ‘타이거즈 러브투게더’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야구동아리 지원사업 운영기관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기아차는 2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에겐 오는 6~12월까지 6개월간 기관 당 2400만원을 지원하며 사업성과에 따라 최장 3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2018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야구동아리 지원사업은 아동·청소년이 야구를 통해 체력증진과 협동심 및 사회성을 길러 건전한 인격을 갖춘 사회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비영리법인 및 단체, 사회복지 기관·시설로서 취약계층 아동 야구동아리 운영이 가능한 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현재 러브투게더는 광주 이스트타이거즈 장애인 야구동아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2개 동아리를 추가 지원한다. 20명 이상 선수로 구성해 오는 6월부터 6개월간 모두 15회 이상 훈련을 해야 하며 예산 상황에 따라 내년 동계훈련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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