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길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이원영)에서는,상인들이 퇴근시 문단속을 소홀히 한다는 사실을 알고 사전에 범행 현장 주변에 도착한 후 심야시간대 상가에 침입하여 금품을 상습으로 훔친 절도범 A(47세,남)씨를 검거,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A씨는 10년 동안 일정한 직업 없이 생활하던 중 돈이 필요하게 되자 2017. 11월경부터 4개월 동안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등)을 돌아다니며 총 21회에 걸쳐 상가에 침입하여 980만원 금품을 상습 으로 훔친 사실이 확인되었다
경찰에서는상가 업주들이 퇴근시 출입문뿐만 아니라 창문 등도 꼭 잠그고 귀가하길 당부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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