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부 협약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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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부 협약식 진행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8.03.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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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좌측에서 두 번째)와 김연순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이스타항공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일터’ 및 ‘착한권리’ 가입을 통한 이웃 사랑 실천에 나선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기부협약식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직장인 월급 정기기부 프로그램인 ‘착한일터’의 2018년 첫 회원으로 가입해 현판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지난해 말 승무원들이 직접 모델로 참여해 자발적인 재능기부 형식으로 제작한 2018년 이스타항공 승무원 달력 ‘4 SEASONS OF EASTAR JET’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달력 수익금은 전액 지적재산권 수익금, 권리를 기부하는 ‘착한권리’에 기부해 1호 기업회원 가입자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와 김연순 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착한일터 가입 및 달력수익금 전달에 대한 기부 가입서에 서명하고 지속적인 기부 캠페인 참여에 대한 협력을 논의했다.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의 월급 정기기부 성금과 달력판매 수익금은 빈곤 ․ 질병 ․ 소외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에 지원된다.

최종구 대표이사는 “전사적으로 임직원이 힘을 합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체계적인 기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착한일터와 착한권리 가입을 시작으로 이스타항공을 ‘착한 기업’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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