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7·9급 공채시험 평균경쟁률 6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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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7·9급 공채시험 평균경쟁률 63대 1
  • 김천규 기자
  • 승인 2018.03.2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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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경쟁률은 일반농업 9급 332대 1···일반행정 9급 77대 1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서울시(인재개발원)는 지난 12~19일까지 진행된 올해 서울시 7·9급 공채시험 원서접수 마감 결과 총 1971명 선발에 12만 4259명이 지원해 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1613명 선발, 13만 9049명 접수) 대비 1만 4790명 감소한 것으로 시간선택제 공무원 미채용과 찾동(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인력 충원으로 사회복지직 채용규모 축소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모집단위별 접수 인원과 경쟁률을 보면 일반농업 9급이 3명 모집에 996명이 지원, 33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일반행정 9급(892명)은 6만 8673명이 지원해 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자 연령대별로는 △20대 7만 5019명(60.4%) △30대 4만 418명(32.5%) △40대 7178명(5.8%) △10대 832명(0.7%) △50대 812명(0.6%) 순이다. 성별 구성으로 보면 남자는 5만 2825명(42.5%), 여자가 7만 1434명(57.5%)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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