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저축은행, 오화경 신임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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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저축은행, 오화경 신임 대표이사 취임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8.03.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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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화경 하나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

[매일일보 송현주 기자] 하나저축은행은 22일 주주총회를 통해 오화경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화경 신임대표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저축은행업 기본에 충실 △리스크 관리(Risk Management) △포트폴리오 변화와 혁신 △안정적인 성장 및 질적 개선을 경영원칙으로 꼽았다.

이어 직원행복, 손님감동, 수익창출,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한국 최초의 저축은행’(The best savings bank in KOREA)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포용적 금융 지원 확대와 사회적 공헌 실천에도 앞장서며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화경 대표이사는 HSBC 전무, 아주저축은행 대표이사, 아주캐피탈 대표이사를 역임해 기업금융과 소비자금융 전반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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