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국회] 오늘 日원전, 한·EU FTA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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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국회] 오늘 日원전, 한·EU FTA 질타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1.04.0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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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대정부질문 둘째 날인 7일에는 일본 원전 방사능 유출 사태와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오역 논란 등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열리는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는 최근 고농도 방사성 물질 오염수 방출 등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일본 원전 사태와 관련, 우리나라 정부의 단호한 대처를 촉구하는 의원들의 지적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해서는 여야 구분 없이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EU FTA 오역 논란과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 문제와 관련, 야당의 거센 비판도 예상된다.

이날 질의자는 한나라당 정옥임·유기준·김정훈·윤상현·이철우·황우여·김옥이 의원, 민주당 천정배·주승용·최재성·서종표 의원, 창조한국당 이용경 의원, 무소속 유성엽 의원 등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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