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푸드트럭 창업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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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푸드트럭 창업아카데미 개최
  • 송미연 기자
  • 승인 2018.03.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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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10일 이틀간 진행… 교육 참여자 선착순 80명 모집
동대문구가 다음달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구청 지하2층 사내 아카데미에서 ‘2018년 상반기 푸드트럭 창업아카데미’를 연다. 사진= 동대문구 제공

[매일일보 송미연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다음달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구청 지하2층 사내 아카데미에서 ‘2018년 상반기 푸드트럭 창업아카데미’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이 교육 참여자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 소재 예비창업자, 업종전환자, 푸드트럭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창업정보와 마케팅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동대문구가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동대문구상공회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4월 9일에는 △푸드트럭 창업절차 △사업계획서 작성 △메뉴 컨셉 및 차별화 방안 등에 이어 10일은 △푸드트럭 제도․절차 및 위생관리 △푸드트럭 성공·실패 사례 및 마케팅 △푸드트럭 사업자와의 만남 △튜닝절차 기준 및 차량 개조사례 연구 등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알아야 하는 필수적인 정보를 배울 수 있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자금 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 신청은 4월 8일까지이며 선착순 80명이다.

박주환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은 푸드트럭 창업의 사전준비를 위한 예비단계로,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과 기존 소상공인의 경영 개선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교육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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