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공항 논의는 단일 이슈로 의총을 열어야 한다"며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 열겠다"고 말했다.
또 의총 개최 시기와 관련, "4·27 재·보궐선거 전에 할수도 있다"며 "어차피 이번 재보선은 스타들 간의 대결"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한 중진의원이 신공항 백지화 문제와 관련, 당의 의견을 수렴해 당론으로 의견을 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