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7개 안건 심의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제236회 연천군의회(의장 이종만)임시회가 개회를 하고 21일부터 7일 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각종 안건, 심의를 한다.
연천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 2018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안과 2018년 연천군 유아 숲 체험 원 민간위탁 동의안, 연천군 포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가 제출한 7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첫 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제안 설명을,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1회 추가경정 수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 청취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예산안 심사와 조례안을 검토, 27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에 상정안건에 대한 질의 답변을 듣고, 의결 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연천군은 제1회 추가 경정예산 안에 본예산 규모 3천8백21억6천1백만 원보다 9백55억8천2백88만 원(25%)이 늘어난 4천7백77억4천3백88만 원으로 증액 편성해 군 의회에 심의의결을 요청했다.
이종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사가 예정되어 있고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율적으로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보다 심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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