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센터에 전용 창구, 전담 인력 4명, 워크베이 2대 배치…접수부터 출고까지 1시간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한불모터스는 성수 서비스 센터에 ‘푸조 라피드’ 퀵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서비스 센터 입고 고객의 약 60%가 정기점검 및 단순 부품 교환을 위해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 푸조 라피드를 선보인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비를 통해 고객들의 대기시간을 최대한 줄임으로써 고객만족을 극대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푸조 라피드는 서비스 예약 또는 현장 접수 후 1시간 내외에 모든 작업을 완료하고 출고하는 콘셉트의 푸조 글로벌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푸조 성수 서비스센터 1층에 푸조 라피드 전용 접수처를 마련했다.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리셉션, 정비 인력 등 4명의 푸조 라피드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이동 동선이 가장 짧은 워크베이 2대도 푸조 라피드 전용으로 지정했다. 서비스 대상은 오일류나 각종 필터, 전구류 등 차량 유지 품목에 한한다.
푸조 라피드는 전화나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예약 가능하며 현장에서 직접 접수할 수도 있다. 서비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최근 분당과 부천에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서비스 센터를 오픈했고 일산 서비스 센터도 상반기 오픈할 예정”이라며 “네트워크 확충과 더불어 새롭게 신설한 푸조 라피드 등 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서도 끊임없이 노력해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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