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인피니티는 미국에서 실시된 J.D. 파워 소비자만족도(CSI) 조사에서 모든 부문 최고 성적을 거두며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인피티니는 총 1000점 만점에서 CSI 876점을 기록했다. 이는 업계 평균보다 약 48점, 프리미엄 브랜드 부문 평균보다 약 14점 높은 점수다.
2018 J.D. 파워 CSI는 차량을 구입하거나 리스 등을 통해 1년 이상, 5년 이하의 기간동안 이용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공식 매장이나 독립 서비스 센터에서 진행된 유지보수 또는 수리 서비스의 만족도를 5가지 기준 점수로 평가한다.
인피니티는 모든 항목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 점수가 전년 대비 크게 향상된 모습을 보여줬다.
인피니티 관계자는 “서비스 프로세스에 대한 다각도 리뷰, 수준 높은 고객 대응 정책 정립, 다양한 온·오프라인 트레이닝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실시한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강승원 인피니티 코리아 대표는 “고객이 인피니티 차량을 소유한 기간동안 특별한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할 것”이라며 “토탈 오너십 익스피리언스가 고객만족을 위한 인피니티의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인피니티 코리아는 이번 J.D.파워 조사 1위 달성을 기념해 페이스북 이벤트를 마련했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인피니티를 검색하고 노출되는 화면을 캡쳐해 오는 25일까지 인피니티 공식 페이스북 ‘인피니티 서치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달아 업로드 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29일 인피니티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보스 블루투스 스피커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추첨을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