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이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19일 부터 7월까지 학교를 순회하면서 청소년들의 흡연과 음주 예방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청소년 금연, 절주교육은 각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연천군 금연클리닉 금연상담사들과 한국금연운동협회 전문 강사들을 초청, 흡연과 음주가 청소년들의 신체에 미치는 영향 등의 흡연의 심각성을 인식시켜 금연실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보건의료원은 흡연과 음주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학생들의 흡연과 음주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기에 시작한 흡연과 음주는 습관성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특성상, 위해성이 성인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의 연천군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 건강증진 팀 031-839-4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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