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사람중심 복지도시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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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사람중심 복지도시로 ‘우뚝'
  • 민옥선 기자
  • 승인 2018.03.18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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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제주시 난타호텔에서 열린 시상식 모습 사진 태안군 제공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태안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병영)가 ‘좋은 이웃들’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소외계층 발굴 및 복지서비스 연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5일 제주시 난타호텔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주최로 열린 ‘제6회 좋은 이웃들 전국대회’에서 ‘2017년 사업 실적 및 운영부분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태안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6년 좋은 이웃들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이들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해왔으며 지난해 544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1,220여 건의 물품지원 및 집수리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해 성과를 기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장관상 수상은 사람중심 복지를 선도하는 태안군의 우수 복지시스템을 널리 알리게 됐다며 “군민행복지수를 높여 ‘행복한 군민’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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