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중서부전선 최전방 국가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육군 제5보병사단이 부대 창설7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육군 제5보병사단은 다음 달 27일, 사단 사령부에서 예비역 전우 70명의 천년전우들을 초청, 부대창설 70주년 기념식과 70년사 기념책자 발간식을 비롯한 부대개방행사와 위문공연, 가족사진 촬영과 전시회를 통해 현역들과 전역자들 간의 우의를 다지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초청대상자들은 2대에 걸친 5사단 병역 가문을 비롯, 특별한 작전 참가 전우들과 다양한 사연을 가진 열쇠부대 전역자 들로 군 복무시절 근무를 했던 중서부전선 최전방 열쇠전망대를 관람하고, 그곳에서 장병들과 병영식사를 함께 할 예정이다.
육군 제5보병사단 이주호 정훈공보 참모는 “국가수호를 위해 젊음을 바쳤던 선배용사들을 초청, 후배용사들과의 우애를 다지는 행사와 강한육군의 기상을 보여주기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육군 제5보병사단 정훈공보부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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