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지역발전 등 자랑스런 구민상 후보자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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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지역발전 등 자랑스런 구민상 후보자 찾는다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8.03.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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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0일까지 접수…주민화합‧ 봉사‧ 효행․선행, 환경보호 등 8개 부문
양천구가 이달 30일까지 지역발전 등 8개 부문에 걸쳐 ‘2018년 양천구민상’후보자를 찾는다. 지난해 구민상 수상자 모습. 사진= 양천구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이달 30일까지 구민의 귀감이 되는 ‘2018년 양천구민상’후보자를 찾는다고 밝혔다.

양천구민상은 지역발전, 주민화합, 봉사, 효행․선행, 환경보호, 문화․예술, 체육, 교육 총 8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수상 후보자는 양천구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구민 중 부문별로 특별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추천하고자 하는 후보자가 있는 경우 구청 또는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추천양식을 작성해 추천권자로부터 추천을 받아 제출하면 된다.

양천구민상은 각 부문별 관계 기관장(동장 및 부서장 포함), 학교장 및 양천구의원이 추천할 수 있으며, 10인 이상의 구민이 공동추천서를 작성, 추천할 수도 있다.

접수된 수상 후보자들은 1차로 감사담당관의 철저한 공적 사실조사를 거친 뒤 양천구민상 심사위원회의 2차 서면심사와 3차 토론심사를 통해 8명의 수상자가 결정된다.

수상자는 5월 16일 양천구민의 날에 유공상패를 수여하고, 구청 1층 ‘올해의 구민상 수상자’ 전시관에 새겨 자랑스러운 업적을 기릴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구민상은 지난해까지 지역발전, 주민화합, 봉사 등 총 145명이 선정돼 수상했다.”며 “올해도 각계각층에서 구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자랑스러운 구민들을 많이 추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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