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영업사원 전문성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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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영업사원 전문성 강화 나서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8.03.1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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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상품 교육 ‘SEE-REAL(진짜 현장을 보다)’ 진행
CJ프레시웨이 영업사원들이 농산물 상품화 프로세스를 교육받고 있는 모습. 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CJ프레시웨이[051500]는 영업사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체험형 상품 교육 ‘SEE-REAL(진짜 현장을 보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SEE-REAL은 농·수·축산물, 가공상품 등 각 상품이 산지에서부터 최종 고객에게 유통되기 전까지의 다양한 밸류체인을 영업사원이 직접 체험해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식자재가 상품화되고 유통되는 프로세스를 이해하기 위해 제조공장, 물류창고, 전처리 공장 등 관련 인프라를 견학한다. 교육 내용은 매달 각기 다른 상품을 주제로 구성되며 CJ프레시웨이 전문 MD가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 첫날인 지난 15일 영업사원 10여명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농산물 가공장에서 상추·양파 등 농산물 상품화 작업 과정을 견학하고 관련 프로세스를 농산물 전문 MD와 협력사 관계자에게 교육을 받았다.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가락시장으로 이동해 가락시장의 유통 환경 및 원물 구매 프로세스 등의 교육도 받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강건희 CJ프레시웨이 외식강서지점 사원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전처리, 소분화, 포장, 보관 등 상품이 출고되기 전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전문 MD와 소통하며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사에 보다 즉각적이고 정확한 대응 및 제안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 관계자는 “영업사원들이 취급하고 있는 상품에 대한 속성들을 충분히 습득, 이해한다는 것은 고객 대응 역량, 컨설팅 능력 등을 배가시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식자재 유통 업계를 선도하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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