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도시락, 최근 3년간 단체 주문 평균 40% 이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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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시락, 최근 3년간 단체 주문 평균 40% 이상 성장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8.03.16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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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년비 30% 이상 성장 계획
본도시락 단체 도시락 판매 매출이 3년간 평균 4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본아이에프 제공.

[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본아이에프가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의 단체 도시락 판매 매출이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연평균 약 40%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다.

본도시락의 단체 도시락 판매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6년 전체 매출은 11억원으로 전년비 43% 증가했으며 2017년 역시 전체 매출이 1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38% 성장했다. 특히 기업체, 학교 등에서 주문이 가장 많았으며, 신입사원이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는 봄철(3~4월) 주문률이 가장 높았다.

이는 회의나 모임 등 단체 식사가 필요한 여러 상황에서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를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본도시락이 부합한 결과로 분석된다. 본도시락은 전 메뉴에 흑미밥을 제공하고 영양가 높은 한식 반찬으로 구성했으며, 제철 식재료 중심의 시즌별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본도시락은 이러한 단체 도시락 매출 신장에 힘입어 올해 본도시락 단체 주문 매출 목표치를 20억원으로 잡았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30% 이상 성장한 수치로, 본도시락의 차별화된 맛과 영양,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 구성을 바탕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본도시락 관계자는 “건강한 삶에 대한 현대인의 니즈가 증가하면서 단체 식사도 간편하지만 건강한 한 상 차림을 원하는 소비자가 많아 본도시락의 단체 주문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인기에 보답하고자 매 시즌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이고 합성 수지제를 줄인 친환경 용기를 사용하는 등 맛과 영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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