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0시,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3층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김연식 전 태백시장은 16일부터 공식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김 전 시장은 16일 오전 10시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강원도지사 후보 예비후보(자유한국당)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를 시작한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춘천대교 앞에서 강원도지사 공식출마를 선언했으며, 15일 재선의 태백시장직은 내려놓았다.
김 후보는 “강원도 새로운 도약의 기회는 마무리도정이 아닌, 패기와 도전의 새 인물 새 도정만이 살릴 수 있다”며 “지난 12년간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150만 강원도민의 힘으로 ‘젊은 강원, 더 큰 미래’의 새 강원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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