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 신서면이 군부대와 농업인들을 위한 지난 14일 관내 군부대와 영농인들을 위한 예초기와 농기계 무상 합동수리를 실시했다.
신서면사무소가 주관하고 연천군농업기술센터와 연천농협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이번 농기계무상합동 수리는 군부대와 농업인들이 사용하는 예초기 등 소형농기계 고장 난 부품에 대해 신서면삼무소가 자체예산을 세워 무료로 교체 수리를 했다.
이날 농기계 무료수리에는 군부대와 농업인들이 갖고 나온 예초기 등 170여대를 수리를 했다.
임광진 신서면장은 “이번 무상수리를 통해 돼지풀등 생태교란 야생식물 퇴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군부대 지원 사업을 통해 민·관·군의 상호 협력사업을 추진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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