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보건의료원,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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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보건의료원,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 김수홍 기자
  • 승인 2018.03.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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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제8회 결핵예방의 날을 기념해 연천군 보건의료원이 결핵 캠페인 실시와 결핵 예방교육과 홍보에 나선다. 

오는 19일 전곡역을 시작으로 5일장이 열리는 전곡읍 장터까지 결핵홍보 거리캠페인을 펼치며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담은 소책자와 결핵예방을 위한 마스크, 물티슈, 비닐장갑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결핵은 진단을 받고 항 결핵 제를 복용하게 될 경우 급속도로 감염성이 약해지지만 본인이 결핵인줄 모르고 지내는 미 발견 환자의 경우 타인에게 결핵균을 전파할 위험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연천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 오상선 건강증진 팀장은 “2주 이상의 기침,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며“평상시 기침예절을 잘 지키는 것은 결핵의 호흡기 전파와 감염을 막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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