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활용 요리 화장품 등 23종 개발 농가 호응도 높아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농업기술센터가 오이재배농가들을 대상으로 14일 청산면 궁평리 푸르내 농업체험관에서 오이를 이용한 요리와 화장품 가공, 체험을 실시했다.
지난해 농진청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으로 경민 대학교에 용역, 의뢰해 오이 절임 류 5종을 비롯, 피클 샐러드 류 5종, 젤리 디저트 류 3종, 샌드위치 류 3종, 오이화장품, 에센스, 스킨, 비누, 폼 클레징 등 23종의 응용상품을 개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난해 개발된 오이가공품을 활용, 농가들과 작목반별 상품개발 및 체험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김규선 군수도 교육에 앞서 특강을 통해 농업농촌 지원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농업인들을 격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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