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14일 농림축산식품사업에 대한 2019년 국비사업 예산을 신청했다.
군은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과 사업 안내를 지난 1월 23일부터 2월말까지 농업기관과 단체와 생산자단체들의 접수와 사업성검토를 거쳐 65건에 338억3천1백만 원의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의 국비사업 예산을 신청했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만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 후계 농업 경영인들에게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원하기 위한 1억2천만 원과 쌀 소득 보전을 위한 직접지불금 39억2천1백만 원, 쌀 과잉생산의 대응과 타작물의 식량자급률을 위한 쌀 생산 조정 제 사업에 200ha분 7억1천만 원,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에 12억8천만 원 가축전염병예방접종사업에 17억6천만 원을 신청했다.
한편 군은 국비예산신청으로 쌀 생산조정과 쌀 수급 적정관리를 통한 농산물의 가격안정과 청년 영농정착금 지원 등 농림축산식품산업의 성장토대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농축산물의 생산과 환경을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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