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 세종 마스터힐스 3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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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 세종 마스터힐스 3월 분양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8.03.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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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0가구·총 66개 타입 맞춤 특화 평면… 전용면적 59~120㎡
‘세종 마스터힐스’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로 이뤄진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이달 중 세종시 해밀리 6-4 생활권 L1, M1 블록에서 3100가구 규모의‘세종 마스터힐스’를 분양한다.

세종 마스터힐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6개동, 전용면적 59~120㎡, 총 310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L블록 1990가구, M1블록 1110가구로 이뤄져 있다. 전체 세대의 약 75%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건립되며 수요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총 66개의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6-4 생활권에 위치해 다양한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BRT(간선 급행버스) 990번과 1001번 노선이 갖춰져 있어 세종시 주요 지역 및 오송역과 대전 반석역과 대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1번 국도로 대전~조치원~천안으로도 이동이 쉽고 KTX 오송역과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지구 예정지가 있으며, 1-4 생활권과 인접해 있어 기입주한 각종 생활편의시설 공유가 가능하다.

6-4 생활권은 학교를 작은 마을 개념으로 조성하는 복합커뮤니티 단지를 조성, 학생들의 외부활동을 장려하고 자연친화적인 학습을 유도할 수 있게 설계했다. 일률적인 학교설계를 탈피, 자연지형을 활용해 벽을 없애고 학교시설의 층수를 낮췄으며 다양한 놀이마당을 배치했다. 또한 학교 운동장을 근린공원 중심부에 조성해 주민과 학생이 함께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단지에서 도보통학권 내에 유치원과 초‧중‧고교 신설 계획이 세워져 있다. 61만7012㎡ 규모의 오가낭뜰 근린공원과 16만1979㎡ 규모의 기쁨뜰 근린공원이 가까이에 있다.

6-4 생활권은 공동주택, 단독주택, 복합 커뮤니티, 학교, 공원을 통합 설계해 기존 설계공모단지에 비해 특화된 마을단위 도시공동체 문화를 조성한다.

신개념 복합커뮤니티가 조성되는 것도 특징이다. 외부 공간을 각 시설별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용도에 따라 문화의 언덕, 배움의 언덕, 돌봄마당, 모임마당으로 나누고 주차장도 초등학교와 근린공원 주차장을 연계했다.

아울러 실시간으로 전기·수도·가스 등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비롯해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도 가능하다.아파트 주차공간을 모두 지하화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전 세대를 남측향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일부 세대는 복층형 및 테라스하우스로 제공된다.커뮤니티시설에는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독서실, 실내골프연습장, 유아풀이 조성된 실내수영장, 전망카페 등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이달 중 개관하며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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