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전단·DM쿠폰 등 앱에 담아 고객 편의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GS수퍼마켓이 모바일 강화에 나섰다.
GS수퍼마켓은 고객 편의와 만족감 증대에 초점을 맞춘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GS수퍼마켓은 이베이코리아와 손잡고 신용·체크카드를 앱에 등록하고 간편 비밀번호를 설정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스마일페이를 도입했다. 스마일 페이를 바탕으로 결제와 함께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DM쿠폰 할인과 GS&POINT 적립을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는 QR코드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앱에서 오프라인 매장의 상품을 주문하고 배송을 요청할 수 있는 간편 주문 기능을 탑재,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쇼핑하고 배송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각 고객의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구매성향에 적합하게 제공되는 맞춤 전단과 쿠폰 등 큐레이션 기능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알뜰한 장보기를 할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그동안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앱에서 터치만으로 편리하게 예약판매나 공동구매도 신청할 수 있는 기능을 담았다.
GS수퍼마켓은 이번 앱을 통해 고객의 편의와 만족감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결제 시간 단축, 타겟 마케팅 효과 증대, 신규 고객 창출 및 기존 고객 단골화 등 사업의 긍정적 효과로 이어져 GS수퍼마켓의 수익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건 GS수퍼마켓 마케팅팀장은 “고객의 구매 편의성과 쇼핑의 즐거움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이번 모바일 앱을 개발해 왔다”며 “이번 앱 개발이 GS수퍼마켓의 마케팅을 한 단계 진화시키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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