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경수 기자] 동아건설산업㈜은 오는 3월 9일 충북 청주시 오송 바이오폴리스 B6블록에 짓는 ‘청주 오송 동아 라이크 텐’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 면적 77~84㎡ 970가구 규모다.
‘청주 오송 동아 라이크 텐’은 민간임대 아파트로서 장점이 많다. 전·월세형을 선택해 4년간 거주하고, 종료 후에는 분양 우선권이 부여된다. 임대기간 동안 취득세·재산세 등 보유세가 부과되지 않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에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을 신청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및 청약통장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KTX·SRT 오송역이 가까워 SRT로 서울 강남까지 40분대에 갈 수 있다. BRT (간선급행버스) 를 통해 정부세종청사에 20분 내에 도착 가능하다. 청주IC·서청주IC·오창IC 등을 통해 경부·중부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주변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중심 상업지와 스트리트형 상가가 있고 근린공원과 오송호수공원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에는 첨단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적용돼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LG유플러스의 홈 IoT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통합 제어할 수 있다.
동아건설산업㈜ 관계자는 “주방 상판 엔지니어드스톤, 광파 하이브리드 가스레인지, 보조주방 전기레인지 등 특화 상품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2순환로 1060에 마련돼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