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경수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3월 1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602-4번지 일대에 짓는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는 지하 2층, 지상 17~25층 규모로 12개 동, 999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84㎡ 54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는 도보권에 회원초, 마산여중, 마산고, 마산여고 등 마산 명문학교와 학원가 등이 밀집해 있다. 단지 가까이에 무학산이 있어 있어 21km의 무학산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어시장, 마산도서관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전체가 남향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고, 타입에 따른 특화설계가 적용돼 선호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비롯해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스마트홈 IoT, 원패드·주차위치인식 시스템 등 각종 첨단 시스템이 반영된다. 여기에 기존 보다 10cm 넓은 와이드형 주차공간도 적용돼 문 콕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단지 커뮤니티센터 내에 마을의 역사와 유적을 전시하여 관람할 수 있는 갤러리존이 마련될 예정이다. 스튜디오, 맘&키즈 카페, 도서관 등이 있는 컬쳐센터와 실내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GX룸 등이 마련된 스포츠 센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곧 개관하는 창원 롯대캐슬 프리미어는 잘 갖춘 설계와 우수한 입지조건으로 분양을 기다리는 수요자가 많았다”며 “특히 회원동, 교방동 일대에서 진행될 7000 가구의 정비사업 중 첫 번째 주자라는 점에서 좋은 청약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는 중도금 일부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71-8번지에 마련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