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제주 ‘연동 하우스디 어반’ 330실 3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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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제주 ‘연동 하우스디 어반’ 330실 3월 분양
  • 김보배 기자
  • 승인 2018.02.2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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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27~39㎡, 총 330실…2000년 이후 최대 규모
‘연동 하우스디 어반’ 조감도. 사진=대보건설 제공

[매일일보 김보배 기자] 대보건설은 오는 3월 9일 제주시 연동 261-23 일대에서 공급하는 ‘연동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7층, 전용면적 27~39㎡, 총 330실로 2000년 이후 연동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층은 주차장이, 지상 1~2층은 연면적 2238㎡ 규모의 상업시설이, 지상 3~17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27㎡B 105실 △27㎡C 60실 △30㎡D 30실 △39㎡A 120실 △39㎡E 15실 등으로 임대수익 확보가 용이한 원룸구조의 스튜디오타입과 2베이 1.5룸 위주로 구성돼 있다.

제주시 핵심 생활권에 들어서는 ‘연동 하우스디 어반’은 제주국제공항이 직선거리로 2㎞ 이내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 1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또한 이마트, 롯데마트를 비롯해 바오젠거리, 롯데시티호텔(면세점), 신라면세점, 제주한라병원, 제주특별자치도청 등의 의료·행정·편의시설이 1㎞ 이내에 있다. 배드민턴장, 농구장, 체력단련기구, 산책로, 팔각정자 등이 마련돼 있는 2만2800㎡ 규모의 삼무공원도 가깝다.

‘연동 하우스디 어반’ 주변은 제주시 내 오피스와 호텔, 유흥시설 밀집지역으로, 관련업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여의도 63빌딩 연면적 1.8배 규모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2019년, 1만여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되는 ‘오라관광단지’가 2021년까지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배후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연동 하우스디 어반’은 공간 특성을 강화한 평면설계가 적용된다. 전용 27㎡B 와 39㎡E는 원룸구조의 스튜디오타입임에도 불구하고 침실공간과 거실공간을 분리시켜 체감상 1.5룸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39㎡A는 2bay 구조의 1.5룸과 대면형 주방, 독립형 욕실 구성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분양 관계자는 “연동 하우스디 어반은 제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연동에 위치해 있어 교통, 편의, 공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춰 공실률 부담이 낮기 때문에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며 “앞으로 개발호재가 많아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동 하우스디 어반’의 시공은 1군 건설사인 대보건설이 맡았다. 모델하우스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3797-7에서 다음달 9일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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