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변효선 기자] 한화케미칼[009830]이 올해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과 대규모 투자 계획을 위해 전년과 동일한 배당(보통주 기준 350원·우선주 기준 400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2일 열린 한화케미칼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회사 측은 “한화케미칼은 배당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책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하고자 검토하고 있다“며 ”재무구조 개선을 최우선으로 진행하고 석유화학 호황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재투자를 진행, 주주 이익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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