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 김영상 사장 재선임
상태바
포스코대우, 김영상 사장 재선임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8.02.21 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12일 정기주총 통해 확정 예정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 사진=포스코대우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포스코대우[047050]가 21일 이사회를 열고 정기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하며 김영상(사진) 사장의 재선임을 포함한 사내·사외이사 선임 등 주주총회 의결 안건을 승인했다.

김 사장은 사내이사 후보로 재추천됐다. 그는 토론토지사장, 모스크바지사장, 철강본부장 등을 거쳐 2015년 7월에 사장으로 선임됐다.

이로써 김 사장이 추진해온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의 도약과 함께 2코어(철강, 자원개발)+3익스펜션(자동차부품, 식량, IPP) 전략 실행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민창기 경영기획본부장은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사내이사 후보로 신규 추천됐다. 민 부사장은 상해난생대우법인장, 투자관리실장 등을 거쳐 지난달부터 경영기획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비상무이사로는 정탁 포스코 부사장이, 사외이사로는 강희철 율촌 대표변호사와 이기영 경기대학교 교수가 재추천됐다.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은 다음달 12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