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경수 기자] 동문건설이 '동문굿모닝힐' 견본주택 오픈기념 행사를 오는 25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인기 연예인 박나래가 섭외돼 '쿠킹쇼'를 진행한다.
박나래는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집 한 쪽을 바(bar) 형태로 꾸민 ‘나래바’를 통해 훌륭한 요리 솜씨를 보여줬으며, 에세이에 요리·인테리어 노하우 등을 더한 책인 ‘웰컴 나래바!’를 펴내기도 했다.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마다 시청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어 최근 가장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당첨자 50여명은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쿠킹쇼에서 만든 음식 시식과 단체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소비자와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견본주택을 단순히 아파트 모형을 보고 상담을 받는 곳이 아닌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며 “박나래는 매체에서 평소 털털하고,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만큼 견본주택 방문객들에게도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문굿모닝힐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53-2 일대 들어서며 전용면적 63·71·79㎡ 총 298가구다. 약 24만㎡ 규모의 인계 3호공원과 접한데다 매화초가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다.
지하철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수원역과 분당선 수원시청역,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팔달구 인계동 947-10 일대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