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제26기 장수문화대학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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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제26기 장수문화대학 수강생 모집
  • 서형선 기자
  • 승인 2018.02.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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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동 자치회관에서 100여개 프로그램 10주 과정 운영
양천구가 평생교육 특화프로그램인 ‘제26기 양천장수문화대학’을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 사진= 양천구 제공

[매일일보 서형선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평생교육 특화프로그램인 ‘제26기 양천장수문화대학’을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어르신들의 평생교육을 목적으로 어르신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장수문화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상・하반기 각각 9개동씩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25기에 걸쳐 1만6,894명의 어르신들이 영예롭게 수료(평균 수료율 78%)했다. 명실공히 양천구 대표 어르신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26기는 다음달 2일부터 5월 15일까지 목2,4동, 신월1,4,6동, 신정 1,3,6,7동 등 9개동 자치회관에서 100여개 프로그램을 10주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문화, 교양, 건강강좌 및 야외학습 등 주당 2시간씩 참여하게 된다.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수료증을 수여받는다.

수강대상은 만60세 이상 양천구 거주 어르신이다. 신청은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양천구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를 맞아 최근 어르신들은 새로운 지식과 능력향상, 자기개발, 친목도모 등 적극적 활동을 원한다.”며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알찬 장수문화대학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시대변화에 맞춰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실현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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