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 '댄싱 베토벤' 22일 단독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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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 '댄싱 베토벤' 22일 단독 상영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02.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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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19세기 악성 ‘베토벤’과 20세기 발레 혁명가 ‘모리스 베자르’, 금세기 최고의 마에스트로 ‘주빈 메타’의 시대를 초월한 만남을 그린 영화 <댄싱 베토벤>을 2월 22일 단독 상영한다.

[메가박스사진] 댄싱 베토벤 포스터

'댄싱 베토벤'은 베토벤의 9번 교향곡 ‘합창’을 배경으로 ‘모리스 베자르’의 웅장하고 화려한 안
무와 전 세계 350명의 아티스트들의 공연 준비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는 스위스의 ‘베자르 발레 로잔’과 일본의 ‘도쿄 발레단’, 마에스트로 ‘주빈 메타’가 이끄는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국적의 아티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메가박스사진] 댄싱 베토벤 스틸컷

현대무용의 신화 ‘모리스 베자르’는 인류애와 환희를 표현한 베토벤의 역작 9번 교향곡 ‘합창’에대해 “무용을 위한 최고의 명곡”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댄싱 베토벤>의 감독 ‘아란차 아기레’는 베토벤의 9번 교향곡 ‘합창’ 공연이 지닌 서사적인 분위기를 최대한 카메라에 담아내 전 세계 평단과 관객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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