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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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8.02.1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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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인식개선 및 이해 증진 앞장서
교육장면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는 보건복지부산하 중앙치매센터·경기도광역치매센터로 부터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대학은 치매에 대한 정기적 교육을 통해 교직원과 재학생이 치매예방을 위해 힘쓰고,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유한대학교는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서 경기도와 손잡고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해 증진 및 예방을 위한 홍보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을 통해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 사업에 앞장서게 됐다.

또한, 유한대학교는 지난 학기부터 치매역량강화를 위해 U-보건의료행정학과(나하얀 학생 외 29명)와 보건복지학과 학생(정유빈 학생 외 86명) 총 117명이 치매의 접근방법에 대한 이해, 치매예방과 인지향상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 계획, 치매파트너즈 교육 등 15주 동안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받아 왔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과 학점 인정, 과목개설 등을 통해 치매역량을 강화해 앞장서 나아가갈 예정이다.

정현정 학과장(보건복지과)은 "이번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을 통해서 교직원 및 학생들이 치매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치매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통해 더욱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고숙련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2단계 지원대학 선정,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 사업 선정, 국무총리 표창 3회 수상(국가생산성 대상, 정보문화 우수기관, 일자리창출 지원 분야) 등 각종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돼 명실상부 대내·외적으로 실무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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