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게임빌[063080]이 신작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의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3월 글로벌 시장에 출격할 예정으로 앞선 국내·외 비공개테스트(CBT)를 통해서도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어 주목된다.

‘빛의 계승자’는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참여 유저들에게는 ‘캐럿’ 300개, ‘2성 MAX 진화 재료’, ‘탐사력’ 100개 등 푸짐한 보상을 지급한다.

이 게임은 전략성과 액션성의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며, 이 장르에서는 드물게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독특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유저는 ‘빛의 계승자’로서 어둠에 빠진 세계에서 적들을 물리치고, 오염된 지역을 해방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방사형 월드맵’으로 자유로운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고, 3:3으로 진행하는 ‘대전’, 상대방의 타워를 공략하는 ‘타워 침공’ 등 대인전(PvP) 콘텐츠로 다른 유저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수 있다.

게임빌이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으로 유명한 펀플로와 두 번째로 손잡고 선보일 ‘빛의 계승자’는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실제로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은 전 세계 누적 3000만 다운로드를 돌파, 3년 넘게 세계 시장에서 선전하면서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