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 미래형 스마트 강원 선도를 위한 강원 도형 스마트시티 중점 추진을 위하여 “강원 도형 스마트시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4일(수)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2018년 동계올림픽 이후 新 강원 시대를 이끌 4차 산업혁명의 혁신성장 동력인 “스마트시티”를 강원도 전략적인 차원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스마트시티는 4차 산업혁명의 新기술이 구현되고, 교통, 에너지, 안전,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 솔루션이 집적된 도시 플랫폼으로, 실제로 선진국에서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도시재생 및 도시문제 해결, 경기 부양을 위해 스마트시티를 경쟁적으로 추진 중이다.
스마트시티 추진위원회는 전자통신‧소프트웨어디자인‧국토교통R&D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시티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강원도의 역량을 극대화하면서 타 지역과 차별화된 강원 도형 스마트시티를 추진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여 편리한, 안전한 스마트 시티 강원을 선도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 및 시‧군별 특성을 반영한 특화된 강원 도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발굴하고 강원 도형 스마트시티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데이터 허브 및 특화단지 선정 등 국가전략R&D 반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만호 도 경제부지사는 ‘도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강원 도형 스마트시티를 추진할 것이다’ 또한, ’본 위원회의 분야별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운영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미래형 스마트 강원을 이끌어 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