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미혼 한부모 가정 대상으로 학습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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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미혼 한부모 가정 대상으로 학습물품 지원
  • 이상훈 기자
  • 승인 2018.02.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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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상훈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미혼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학습물품을 지원하는 ‘365 키즈 키트 사업’에 관내 가구가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365 키즈 키트 사업’은 홀트아동복지회와 KB손해보험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아동의 학습 의지 강화와 자기주도 학습을 돕기 위한 물품 지원 프로그램으로 미혼 한부모 가정에 학습물품을 지원하고 아동이 어려운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사회가 함께 보호하자는 취지에 시작됐다.

'365 키즈키트 사업’은 초등학교 1 ~ 2학년을 양육하는 미혼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책가방, 학습교재, 학습물품 등을 지원하며 전국 총 126가구(강원도 4개 시·군 7가구 선정) 중 관내 1가구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선정된 대상자는 올 2월, 8월 두 차례 물품을 지원받으며 홀트아동복지회는 학습 상황 점검을 위한 전화 상담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아동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신 홀트아동복지회와 KB손해보험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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