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월드뷰티퀸 선발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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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월드뷰티퀸 선발대회 성료
  • 김형규 기자
  • 승인 2018.02.1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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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준 심사의원 “평창, ‘평화와 화합’의 장 돼야”
심사위원을 맡은 장호준 강서청년포럼 대표가 수상자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매일일보 김형규 기자] 2018 월드뷰티퀸선발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2일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2018월드슈퍼모델퀸페이지앤트SecretMAGO컬렉션’을 서울 강남구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강정환 월드슈퍼탈렌트뷰티니스모델협회장이 대회장을 맡은 이날 행사는 2018동사모(동계올림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와 관련 단체들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특히 국내외 귀빈과 관객 등 600여명의 성원 속에 유명연예인과 아이돌그룹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본선대회는 30개국 35명의 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본선대회 TOP5에는 김소린(퀸), 이서연(금상), 숀 야먼(미얀마-은상), 조아라(동상), 키싸 쥐라쉐보스키아(러시아-5위) 등이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심사위원을 맡은 장호준 강서청년포럼 대표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모델들만의 축제가 아닌 전 세계에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 자리”라면서 “평창올림픽이 올림픽 본연의 정신에 맞는 ‘평화와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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