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KB증권은 최근 설날을 맞이해 ‘情 든든 KB박스’를 서울 양천구 일대 소외이웃에게 직접 배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情 든든 KB박스’는 명절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과 새터민 가정을 위해 소외감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설 명절음식으로 구성된 식품키트이다. KB증권은 지난 추석부터 올해 두 번째로 이웃들에게 KB박스를 전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KB박스로 모두가 몸과 마음이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올 한 해에도 KB증권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가해 뜻 깊게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情’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계속 돌보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KB증권이 되도록 나눔 문화를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증권은 현장에 방문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핸즈온(Hands-On)’활동도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핸즈온 활동’은 직접 기부물품을 만들어 전하는 활동으로 난치병 아이들을 위한 ‘희망의 양말인형 만들기’와 저소득 양육미혼모 가정의 자립을 위한 ‘KB향기 담은 디퓨저 만들기’ 등이 있다.

홍석경 기자 adsl11654@m-i.kr홍석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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