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15년 연속 獨 ‘암비엔테 2018’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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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15년 연속 獨 ‘암비엔테 2018’ 참가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8.02.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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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락앤락이 올해 15년 연속 세계 최대 소비재 박람회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Ambiente 2018)’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락앤락은 신제품 밀폐용기를 비롯해 기술력과 편의성, 우수한 디자인을 고루 갖춘 저장·조리·보온·보냉용품 등 총 700여 가지 제품들을 선보였다.

올 해도 락앤락은 주력제품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선보이고, 강화된 쿡웨어 라인을 강조하기 위해 락앤락 부스(130㎡) 외 쿡웨어 전용관(20㎡)까지 총 2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락앤락 부스에서는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비스프리 모듈러 시리즈’와 내열유리 소재 ‘간편식 글라스’를 비롯해 신제품 텀블러들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유럽 밀폐용기 시장 본격 진출을 앞두고 있는 ‘비스프리 모듈러 시리즈’는 최근 독일 ‘2018 iF 디자인 어워드’수상까지 더해져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끌어 모았다. 또 이미 유럽에서는 간편식이 대중화되어 있고, 오븐조리가 잦은 만큼 전자레인지는 물론 오븐에서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간편식 글라스’도 신선한 제품이라는 평과 함께 높은 관심을 얻었다.

한편, 락앤락은 이번 박람회 종료 하루를 남겨놓고, 총 160개 이상의 업체와 상담을 완료했다. 신제품에 대한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도가 높아 박람회 후로도 상담이 이어질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김형석 락앤락 독일 영업법인장은 “벌써 15년째 꾸준히 참가하는 박람회인 만큼 각국 바이어들에게 락앤락의 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꾸준한 홈쇼핑의 인기와 더불어 올 해는 유럽 각지에서 보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락앤락의 혁신적 제품들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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