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우리 고유명절인 무술년 설을 맞아 '2018 설맞이 우리문화 한마당'을 오는 15일, 17일, 18일 사흘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연휴기간 우리 조상들의 전통놀이였던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체험과 ‘사물놀이’ 체험부스는 상설로 운영되고 15일, 17일 오후12시부터 3시에는 ‘떡메 쳐서 인절미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직접 인절미를 만들어 시식하는 이벤트를 갖는다. 또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선영화도 연휴기간 오후 3시에 강당에서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와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참여로 진행되고 설당일(16일)에는 휴관한다.
국립춘천박물관은 명절연휴 기간 가족 친지들과 함께 ‘2018 설맞이 우리문화 한마당’ 행사 참여를 통해 우리의 세시풍속과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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