孝 문화, 강릉 사모정서 올림픽 성화로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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孝 문화, 강릉 사모정서 올림픽 성화로 밝힌다
  • 이상훈 기자
  • 승인 2018.02.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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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효 사상 세계화에 주력하는 문화올림픽 시작

[매일일보 이상훈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5만원권 모자화폐의 주인공인 신사임당과 율곡이이의 얼이 숨 쉬는 오죽헌에서 핸다리 마을의 사모정 공원까지 1.5km에 달하는 길을 세계 유일의 ‘어머니 길’로 명명하며,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인 효 정신을 되새기고 효사상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간부문에서 효 사상의 세계화에 힘쓰고 있는 백교효문화선양회(이사장 권혁승)는 지난 10여년에 걸쳐 고향과 부모님을 그리는 마음으로 핸다리 마을에 사모정 공원을 조성함은 물론, 백교문학상 제정과 사친문학지 창간, 효 사상을 주제로 한 ‘세상의 빛, 어머니 사랑’을 출간해 세계 65개국 130개 도서관 등에 배포하는 등 효 문화 선양에 앞장서 왔다.

또한, 세계 유일의 ‘어머니 길’과 자연경관을 전 세계에 널리 소개하고자 한글과 영문으로 출간돼 각국 선수단 및 외신기자 들에게 배포된 ‘올림픽 도시 강릉, 전통문화 숨 쉬는 효향’은 우리 효 사상이 문화올림픽의 한 주축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될 것이다.

8일, 올림픽의 상징이자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을 밝히며 총 37.6km를 봉송했다. 사임당이 어린 아들 율곡의 손을 잡고 한양으로 가던 길이라고 알려진 ‘어머니 길’을 지나 사모정에서 조선시대 복장(한복)을 한 사임당이 아들 율곡의 손을 잡고 성화 봉송을 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시 관계자는 “성화와 함께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인 효 문화를 우리나라 국민을 물론 전 세계인의 가슴속에 환히 밝히며 효 사상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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